[주간 시선] 2023년 성탄 구유 만들기 / 이효석 신부

매년 서강대학교 정문에 제작되는 성탄 구유는 예수님의 탄생을 그려내는 동시에 한 해 동안 우리 가운...

[주간 시선] 죽은 자의 남겨진 공간 / 이대로 신부

어느 날 생일 선물로 책 한 권이 도착했다. 교목신부 시절 가르친 제자가 보낸 「죽은 자의 집 청소」라...

[주간 시선] 사말(四末)의 노래 / 이효석 신부

‘사말(四末)의 노래’를 아십니까? 사말이란 죽음과 심판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말합니다. ‘사말의 ...

[주간 시선]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 이대로 신부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

[주간 시선] 이후에도 서정시를 쓸 수 있을까? / 이대로 신부

가까운 지인에게 소개받은 책 한 권이 큰 여운으로 남았다. 프랑스 작가 막상스 페르민의 소설 「눈」(n...

[주간 시선] 교직을 꿈꾸며 진학한 제자들에게 전하고픈 편지 / 이대로 신부

무더운 여름인데 건강 잘 챙기며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신부님은 교목신부의 소임을 마치고 학교를 떠나...

[주간 시선] 성당 안 커피하우스(Feat. 시노달리타스)

신문 홍보를 위해서 전국 여러 성당을 다니다 보면 예전 성당 모습과는 달리 크든 작든 커피와 같은 음...

[주간 시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 김경훈 신부

감꽃(김준태)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주간 시선] 바벨탑 앞에서 / 이대로 신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우리 사회와 관련 국가들이 시끄럽다. 어쩌면 인간이 원자력이...

[주간 시선] 시 도둑(?)의 고백

유월에…… (작자 미상) 가시나무에서도 장미꽃이 피어나는 이 좋은 계절에 마음아, 무엇을...

[주간 시선] ‘더 글로리’ / 이대로 신부

최근 학교 폭력 피해자의 복수를 다룬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잠을 줄여가며 봤을 만큼 몰입...

[주간 시선] 주님, 당신만을 믿습니다! / 김경훈 신부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 어릴 적 한번씩은 받아본 질문입니다. 초등학생 때, 저는 ...

[주간 시선] 적합한 자리에 계십니까? / 이대로 신부

사제들은 서품을 받을 때 자신의 삶의 지향을 서품 성구를 통해 드러낸다.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

[주간 시선] ‘구별’되게 사는 신앙인? / 김경훈 신부

저는 가톨릭신문 편집주간으로 소임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만들어 여러 교구 여러 성당에 신문을 알리기...

[주간 시선] 아버지의 손길 / 이대로 신부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중략)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