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에세이] 그 아름다운 사람 愛 / 박영숙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 시편 23...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 시편 23...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 시편 23...
우리나라 꽃 문화의 판도가 달라지던 그 시기에 성당에서의 모든 활동을 뒤로하고 ‘플라워 디자이너’라...
몇 년 전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와 영향을 주었다. 나는 그 변화에 큰 ...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면서 나와 동생은 외할머니가 돌봐주셨다. 외할머니는 성당...
열정만 가득했던 청년 네 명이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나였고, 우리는 청년 성가대에서 만났다. 모두 입...
올해로 청년성가대 지휘자를 맡은 지 12년째다. 지휘자로 들어가 한 달쯤 지났을 때의 일이 생각난다. ...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7살이었는지 8살 때였는지 기억이 가...
경기도 분당 아름마을의 이매동성당 건너편 방아다리 아래에서는 1999년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어스...
2007년 겨울 중반 즈음에 4남매 중 장녀인 나를 유난히도 사랑하시는 친정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
“저는 단지 하나의 디딤돌이었습니다.” 본당에서 두 번째 소명을 받았다. 2004년 본당 안나회 회장을...
까만 쪽진머리에 정갈한 옷차림, 거친 경상도 억양의 사투리로 저를 주눅 들게 했던 시어머니의 첫 모습...
소공동체 활동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신부님이 부르셨다. “그만 쉬어도 되지? 너무 쉬면 안 되니까, ...
회오리바람처럼 선교 활동이 마무리되자 조용한 신앙생활이 이어졌다. 차기 주임 신부님은 내실을 다지...
20여 년 전 경기도 안성으로 이사 와서 주변 성당부터 찾았다. 알아보니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