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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고맙고 고맙구나 / 신현욱
지방에서 따로 지내던 아들이 작년 입시에 실패하여 서울에 소위 말하는 재수 유학을 와 있습니다. 지리...
지방에서 따로 지내던 아들이 작년 입시에 실패하여 서울에 소위 말하는 재수 유학을 와 있습니다. 지리...
주일학교를 다닐 적에 ‘미션’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당시 아직 어려서 문화 활동을 혼자 할 수 없...
성경 사도직 봉사는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한 사람, 하느님께 성별(聖別)된 시간을 누리는 사람들이다. ...
창세기 첫 목차 ‘천지창조’부터 요한 묵시록의 ‘오소서, 주 예수여!’ 마지막 목차까지(해설판 공동번역)...
하느님과 씨름하던 야곱은 어떻게 이스라엘이 되었을까? 하느님의 존재 증명이라는 명제를 안고 교구 하...
세례받은 지 7년 만에 첫 고백을 하고, 그 다음 실천한 일은 매일 미사에 참례하는 것이었다. 매일 성당...
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예쁜 상본’(像本)을 모으던 소녀였다. 중학교 때 친구로부터 ...
누군가가 “당신은 왜 성당을 다니시나요?” 물어보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성당 안 가면 ...
2021년 3월 초 코로나19로 주일 미사가 비대면 미사로 전환되면서 성당을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처...
저는 어려서 세례를 받았고, 성당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첫영성체를 통해 예수님을 모시는 설렘도 지...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꽃을 키워본 적이 있는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제때 꽃이나 식물에 물을 주지 않...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신체의 부자유를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어떤 굴욕도 감내하겠다는 체념의 의미가 ...
신앙의 여정 속에서 기도와 함께 살아왔으나 여전히 몰입하기가 쉽지 않음을 발견한다. 어찌 보면 문구...
“우르르~ 쿠르르~” 언제부터인가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친근하게 들리게 되었다. 때로는 성가시게...
언제부터인가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를 붙인 일 중 하나가 설거지다. 요리 실력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