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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일기] 참호 안에는 무신론자가 없다
2학년 생도 시절 하기군사훈련을 받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 저...
2학년 생도 시절 하기군사훈련을 받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 저...
주레바논유엔평화유지군사령부(UNIFIL, 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에 근무할 당시 저는 ...
벌써 2022년도 두 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올해는 새해 벽두부터 나라 안팎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주레바논유엔평화유지군사령부(UNIFIL)에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은 레바논이라는 나라는 저에게 큰 의미...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군기가 빠졌네”라고 말하면 이해하지 못할 사람은 아마 거의...
간호장교의 병영일기를 연재하던 권영훈(레지나) 중령이 자신의 뒤를 이어 병영일기 연재에 생각이 있느...
살다 보면 따르고 싶은 사람이 생깁니다. 본받고 싶은 면에 따라 부모님이 될 수도 있고, 위인이 될 수...
지금까지 제 마음에 가장 와 닿은 성경구절을 꼽으라고 하면,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곁에 있다. ...
간호사관생도 3학년이 돼 설렘을 한껏 품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시작했지만, 기대와 달리 임...
2000년 가을, 국군강릉병원에서 근무 중에 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얼른 와야겠다.” 단호한 ...
저는 1995년에 간호장교 육군 소위로 임관해 국군수도·대구·덕정·강릉 등 전국 군병원에서 근무하며, 근...
“연옥아, 잘 지내고 있어. 훈련 마치고 올게.” 옅은 미소로 고개를 끄덕이던 연옥이, 제가 본 마지막 모...
2016년 1월, “병원장님! 10동 막사로 앰뷸런스 출발합니다!” 전화기 너머 간호장교 이제희 대위의 목소...
군인이자 의료인인 저는 소위로 임관하면서 ‘아픈 이들에게 하느님의 온기를 전하는 간호장교가 되.어....
‘헬기조종사의 병영일기’를 기고한 지 어느덧 5년이 됐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연재할 줄은 미처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