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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19일 이범수 신부·26일 조성학 신부 은퇴미사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8-08-13 수정일 2018-08-14 발행일 2018-08-19 제 3108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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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이범수 신부(청주 금천동본당 주임)와 조성학 신부(청주 용암동본당 주임)가 8월 19일과 26일 각각 은퇴미사를 봉헌하고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범수 신부 은퇴미사는 8월 19일 오전 10시30분 청주 금천동성당에서 거행된다. 1976년 사제품을 받은 이 신부는 청주 수동·내덕동, 충주 교현동본당 보좌를 지낸 후 충주 주덕·충북 영동·음성 금왕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어 청주 서운동·용암동, 충주 지현동, 청주 봉명동, 음성본당 주임을 거쳤으며 2015년부터 청주 금천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 왔다.

조성학 신부 은퇴미사는 8월 26일 오전 10시30분 청주 용암동성당에서 봉헌된다. 1988년 사제품을 받은 조 신부는 청주 서운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청주 내수·음성 감곡·음성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후 교구 사회복지국장과 미국 LA 교포사목, 충주 수안보본당 주임, 미국 알래스카 교포사목을 거쳐 청주 문의·증평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후 교구 교리연구모임 담당을 맡았으며 성유대철본당 주임서리를 겸하다가 다시 교리연구모임 담당을 지냈다. 2016년부터 청주 용암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해 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