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남수단

남수단 룸벡교구 아강그리알 본당 임창현 신부
입력일 2019-04-09 수정일 2019-04-26 발행일 2019-04-14 제 314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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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강그리알 본당에서 활동하는 율동 그룹 ‘알렐루야’는 주일 미사 때 흥겨운 춤을 추며 미사 시작을 알린다.

이곳에는 주일 미사에 ‘알렐루야’라는 율동 그룹의 율동이 있습니다. 입당성가가 시작되면 앞으로 세 발자국, 뒤로 두 발자국 분주하게 율동을 하느라 입당 시간이 5분 정도 걸리곤 합니다. 미사 봉헌 중에도 율동을 하는데, 한 꼬마 아이가 제대 쪽으로 오더니 알렐루야 댄서 팀에 서서 함께 율동을 합니다. 저 아이도 율동으로 주님을 찬미하고픈 마음이 가득한 듯 느껴집니다.

“예언자이며 아론의 누이인 미르얌이 손북을 들자, 여자들이 모두 그 뒤를 따라 손북을 들고 춤을 추었다.”(탈출 15,20)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남수단 룸벡교구 아강그리알 본당 임창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