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우(요한 사도) 부제의 사제서품식이 미국 클리블랜드교구 성 요한 복음사가 주교좌성당에서 5월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클리블랜드 교구장 넬슨 페레즈(Nelson J. Perez)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서품미사는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미국 유학 중에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19일 클리블랜드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다. 한국에서는 31일 오후 7시30분 경북 포항 장량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한다.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