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 단신] 청년작가 3인 성물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06-18 수정일 2019-06-18 발행일 2019-06-23 제 3150호 20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이보현의 ‘BLUE LOURDES’.

가톨릭청년미술가회 소속 작가인 청년 작가 3인이 6개월간 함께 창세기 성경 공부를 하며 경험한 성찰과 묵상을 작품으로 승화한 성물들을 모은 전시회를 연다.

그래서 전시회 제목도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 1,31)이다. 전시회에서는 김지영(클라라) 작가의 도예 작품, 김지혜(엘리사벳) 작가의 유리공예, 이보현(이사벨라) 작가의 금속공예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세 작가들은 “가톨릭 청년 미술가로서 나 자신이 아닌 주님을 드러내는 낼 수 있는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 교회 미술에 보탬이 되며 성장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6월 26일~7월 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