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청년미술가회 소속 작가인 청년 작가 3인이 6개월간 함께 창세기 성경 공부를 하며 경험한 성찰과 묵상을 작품으로 승화한 성물들을 모은 전시회를 연다.
그래서 전시회 제목도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 1,31)이다. 전시회에서는 김지영(클라라) 작가의 도예 작품, 김지혜(엘리사벳) 작가의 유리공예, 이보현(이사벨라) 작가의 금속공예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세 작가들은 “가톨릭 청년 미술가로서 나 자신이 아닌 주님을 드러내는 낼 수 있는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 교회 미술에 보탬이 되며 성장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6월 26일~7월 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