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원만·박형석·권태전 작가 ‘3인의 풍경스켓치전’… 13일까지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19-07-02 수정일 2019-07-02 발행일 2019-07-07 제 3152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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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 작.

서양화가 서원만 작가, 한국화가 박형석·권태전 작가가 7월 1~13일 대구 지산동 에스마로 갤러리에서 ‘3인의 풍경스켓치전’을 열고 있다. 살아있는 선과 색이 인상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표현방식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풍경스케치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대상을 어떻게 그려내는지가 이번 전시의 관람 핵심이다.

서원만 작가는 볼펜으로 그린 그림에 수채화의 맑은 색감을 보탰다.

박형석 작가는 담백한 느낌, 권태전 작가는 생동감과 기품을 살려 한국화의 고유한 멋을 추구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