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신학생(가톨릭대학교 신학과 3, 4학년)들이 교구 사회사목국 산하 위원회 및 기관에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사목 현장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신학생 11명은 교정사목위원회와 지역아동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 대건카리타스 ‘해밀’, 나루터 공동체 등 5개 위원회와 기관으로 흩어져 사회사목 현장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해밀’에 지원한 이현우(마태오) 신학생은 “앞만 보고 달리는 세상에서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걸어가는 방법을 이곳에서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