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삼계탕 나눔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7-16 수정일 2019-07-16 발행일 2019-07-21 제 315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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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7월 12일 경기 부천 향기네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가 기획한 행사로, 폭염과 높은 습도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급식소 이용자 2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공부방과 그룹홈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2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