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묵주기도 성월’ 주제 어농성지 음악 피정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9-10-29 수정일 2019-10-29 발행일 2019-11-03 제 3168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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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열린 묵주기도 성월 주제 어농성지 월례 음악 피정에서 인천교구 한덕훈 신부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구 홍보국 제공

교구 어농성지(전담 박상호 신부)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성지 성당에서 ‘묵주기도 성월’을 주제로 월례 음악 피정을 개최했다.

인천교구 한덕훈 신부(청소년사목국 청장년부 부국장)가 진행하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 피정에는 전국 각 교구 본당 성가대·청년회·자모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신부는 강연과 함께 자신이 작곡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등 다양한 생활성가를 소개하며 노래와 음악이 함께하는 피정을 이끌었다.

“세례성사로 구원 약속을 받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오늘을 함께 산다는 것”이라고 말한 한 신부는 “변하는 세상 속에 변하지 않는 단 하나 진리의 주님을 찾아 오늘의 주님과 함께 머무는 것, 이것이 주님을 모시는 길이며 소중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어농성지는 매월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 음악 피정을 마련한다.

※문의 031-636-4061 어농성지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