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의정부본당, 지역민 위한 음악회 마련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19-11-05 수정일 2019-11-05 발행일 2019-11-10 제 3169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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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주교좌의정부본당 제공

의정부교구 주교좌의정부본당(주임 배경민 신부)은 본당 신자 및 교구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10월 25일 오후 7시30분 본당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전교의 달인 10월을 맞아 친교를 통한 지역 복음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음악회에는 본당 모니카 성가대를 비롯해 가톨릭 다온합창단,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색소폰팀 등이 참가했다. 모니카 성가대는 15년 경력의 김성옥(바오로) 지휘자를 필두로 ‘문 리버’(Moon River), ‘보고 싶은 얼굴’(이봉조 곡) 등을 합창했고, 서울과 고양, 파주 등 다양한 지역의 본당 신자들로 구성된 다온합창단은 ‘Perhaps Love’(존 덴버), ‘못 잊어’ 등을 선보였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