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 추계총회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11-12 수정일 2019-11-14 발행일 2019-11-17 제 317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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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동 아빠스, 회장 연임… 부회장엔 김동주 신부

한국천주교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 이하 남장협)은 11월 5~6일 서울 대방동 살레시오회 교육관에서 2019년 추계정기총회를 열었다.

남자수도회와 사도생활단 장상과 전문위원장 35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원로 사목자와의 만남: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생활단에 바란다’를 주제로, ‘우리의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하게 된 정신을 받아주소서’(다니 3,39)를 부제로 마련됐다.

총회 중 참가자들은 초대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와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또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주례로 폐막미사를 거행했다.

총회 결과 남장협은 2020~2021년 회장에 박현동 아빠스 연임을 결정하고, 부회장에 한국외방선교회 김동주 신부를 선출했다. 또 2020년부터 교회법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회와 자문단을 구성해 남장협 회칙 수정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