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호 신부(프란치스코·안동교구 계림동본당 주임)의 모친 박순근(안나) 여사가 11월 12일 선종했다. 향년 9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 상주 남성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천주교안동교구 봉안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