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작은예수수도회 전 대표 박성구 신부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19-11-19 수정일 2019-12-11 발행일 2019-11-24 제 3171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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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구 신부(요셉·휴양)가 11월 18일 오후 3시19분 선종했다. 향년 70세. 박 신부의 장례미사는 21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됐다. 박 신부의 유해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박 신부는 1976년 12월 8일 사제품을 받았으며, 서울 천호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사목 일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군종신부를 거쳐 서울 성산동·화양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1991년 장애인 사목을 담당했으며 1999년 작은예수수도회 대표를 역임한 뒤 2014년 휴양에 들어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