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인천 연수본당, 주일마다 가두선교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1-06-15 수정일 2021-06-15 발행일 2021-06-20 제 3250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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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본당(주임 안규도 신부)은 코로나19로 대면 선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당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중심이 돼 주일마다 가두선교를 펼치고 있다. 연수본당은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 책자 4000권을 구입해 지난 5월 23일부터 본당 인근 먼우금사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매 주일 가두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인원으로 주일별 조를 편성해 가두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본당 신자들이 선교 대상으로 정한 주변 지인들에게도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를 전달하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