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신입 회원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1-18 수정일 2022-01-18 발행일 2022-01-23 제 3279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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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갤러리1898

김수정 ‘연풍연가(Song of Yenpung)’.

서울가톨릭미술가회(회장 안병철 베드로) 신입 회원전이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1월 25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말 입회한 김수정(크리스티나) 작가 외 9명의 작가들이 여는 합동 전시회다. 이들은 ‘연풍연가’(Song of Yenpung), ‘꽃다발’, ‘광야에서’, ‘고통은 사랑이다’, ‘노아의 무지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30점이 넘는 작품들을 통해 서울가톨릭미술가회 회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연풍연가를 그린 김수정 작가는 “봄이면 시들었던 생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보며 일상에 자연과 교감하며 받는 축복에 감사했다”면서 “나의 작품은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의 인사”라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