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악마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입력일 2022-10-18 수정일 2022-10-19 발행일 2022-10-23 제 3315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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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보기술 시대에 살면서 가장 개인적이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저장한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 ‘비밀번호’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영성생활에도 ‘비밀번호’와 ‘암호’가 있습니다. 곧, 마음을 건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한 말이 우리의 마음을 녹이기 때문입니다. 유혹자, 곧 악마는 열쇠가 되는 이러한 ‘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는 곳에 있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유혹은 무조건 나쁜 일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중요하다며 무분별하게 제안하는 일들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2022년 10월 5일 수요 일반알현 중


출처 : 바티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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