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동정

정두영 신부, 한국 외방 선교회 제8대 총장에

입력일 2022-11-01 수정일 2022-11-01 발행일 2022-11-06 제 3317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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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보나벤투라) 신부가 한국 외방 선교회 제8대 총장에 선출됐다. 새 총장 선출은 10월 11일부터 28일 원주교구 제천 배론성지에서 열린 제7차 사제 정기 총회에서 이뤄졌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5년이다.

1986년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파푸아뉴기니에서 선교했다. 이후 10년 동안 한국 외방 선교회 제2, 3 대 총장을 지냈다. 미국 유학 후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양성 참사, 최요한 신학원장으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사제평생교육원장으로서 사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