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11월 13일자 성금 전달 -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샤나 아기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22-12-06 수정일 2022-12-07 발행일 2022-12-11 제 3322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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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 김근수 파트장(오른쪽)이 아샤나 아기의 아버지 아넌더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임신 35주 만에 1190g의 저체중으로 태어난 네팔의 아샤나 아기(본지 2022년 11월 13일자 4면 보도)의 사연에 가톨릭신문 독자들이 진심어린 성원을 전했다.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독자들이 보내온 정성은 총 4257만9281원이다. 성금은 12월 1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사회사업파트 김근수 파트장이 아샤나 아기의 아버지 아넌더씨에게 전달했다.

아넌더 씨는 “가톨릭신문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받고 의료진들 덕분에 아이들도 무사히 치료받고 퇴원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한국사람들이 베풀어준 은혜를 절대 잊지 않고 저도 누군가를 위해 베풀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