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나(레지나·서울 광장동본당), 장호정(안젤라·의정부교구 후곡본당), 우정아 작가의 ‘3인 초대전’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 김세중미술관 1전시실에서 2월 21일~3월 3일 열린다. 세 작가는 한 전시실에서 서로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진미나 작가는 ‘somewhere’를 주제로 섬 이미지를 캔버스에 그려냈다. 그가 그린 섬 이미지는 자화상이다. 그는 작품에 등장하는 섬 속의 집, 나무, 풍경 등으로 개인적인 삶을 이야기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