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은 사단법인 우리들의 미래, 사단법인 기후솔루션과 3월 27일 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기후기자클럽’ 운영 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기후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기후변화 심층 취재를 돕는 전문 기자단 네트워크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클럽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해결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 학기 심포지엄 개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자 간 협력을 도모하고 국제적 기후변화 보도를 넓혀갈 예정이다.

또 ▲취재를 위한 데이터 제공 ▲기획 취재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한 취재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후 저널리즘 관련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펼칠 전망이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