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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22대 총선 사전투표 참여

이주연
입력일 2024-04-05 수정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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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께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기회이자 권리 잘 행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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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4월 5일 명동주민센터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후 1시 서울대교구청 인근 사전투표소인 서울 명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했다.

정 대주교는 투표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국민들께서도 유권자로서 소중한 기회이자 권리를 잘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새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는 “국민의 소리를 담는 입법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 소리를 더 귀담아들으시고, 특별히 생명 존중의 문화가 우리 사회 안에 더욱 퍼질 수 있도록 4년간의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 대주교는 “선거라는 국가의 큰일을 맞아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고가 많으신 공무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