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에도 봉사 만큼은 열심히
백여든여섯 번째 이어지는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이숙연(레지나·제1대리구 성복동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강승자(아녜스)씨는 “이씨는 50대 젊은 나이임에도 본당 내 노인대학 운영진과 연령회 회원으로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며 “항암치료로 ‘까까머리’인 상태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봉사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고 전했습니다.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