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의심이 아닌 사랑이었음을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6-03-29 수정일 2016-03-29 발행일 2016-04-03 제 2988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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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는 의심하지 않았다.

토마스는 의심한 것이 아니라

눈물로 떠나보낸 그 님이길

내게 단 한 번 기회가 더 있다면

미안하다 말하고 싶은 그 님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을 거랍니다.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