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라오스로 파견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19-07-09 수정일 2019-07-09 발행일 2019-07-14 제 3153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가톨릭대학교 홍보팀 제공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7월 5일 오전 교내 예수성심성당에서 ‘제18기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국제봉사단을 라오스로 파견했다. 교직원과 학생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7월 15일까지 8박10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외곽에 위치한 콕너이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원종철 신부는 발대식에서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톨릭대는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 국제봉사단을 파견한 이후 여름방학을 활용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