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가 시작되면 건기에 콘크리트처럼 굳어 있던 땅이 찰흙처럼 부드러워집니다. 물론 차가 길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생명력을 움터내는 비이기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혹시나 딱딱하게 굳어 있을지 모를 마음이 주님 은총의 단비로 부드러워지길 희망해 봅니다.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로 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겠다.”(에제 36,23)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임창현 신부rn(남수단 룸벡교구 아강그리알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