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과 소통하며 본당 장터에서 봉사
285번째 이어지는 칭찬 릴레이 주인공은 정순화(율리안나·제2대리구 대학동본당)씨입니다. 지난번 칭찬을 받은 구군서(프란치스코)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구씨는 “자매님은 소통과 헌신으로 본당 형제·자매들을 하나 되게 하는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자매님은 본당 내 전통찻집이자 다목적 장터인 ‘하상골’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왔다”면서 “자매님은 현재 본당 제분과위원장으로써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이끌 뿐 아니라, 우리농 판매를 통한 본당 리모델링 기금 마련에도 앞장서는 등 다방면에서 헌신하신다”라고 칭찬했습니다.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