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성 유스티나 초등학교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학교는 쉐벳 본당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원래는 깔라사레 주교가 미사 집전을 하기로 했으나, 룸벡으로 오는 비행기 사정상 참례를 못했습니다. 대신 총대리 신부가 주례를 맡았습니다. 미사에 참례한 아이들의 표정이 유난히 밝아 보였습니다. 교무실 한 곳과 총 8개 교실이 있는 이 학교가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의 지적 함양의 장소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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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박정근 대건 안드레아 신부(남수단 룸벡교구 아강그리알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