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상호협력

최유주 기자
입력일 2018-07-03 수정일 2018-07-03 발행일 2018-07-08 제 3102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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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청소년 건강 위해

6월 26일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업무협약 체결 후, 유영욱 신부(왼쪽 다섯 번째)와 남상범 신부(유 신부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제공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신부)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6월 26일 양 기관의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과 보호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처장 유영욱 신부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의뢰하는 보호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상범 신부는 “아동·청소년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인재”라며 “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영욱 신부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아동·청소년 육성과 복지 및 자선사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존엄성 실현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현재 인천·부천 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일시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자활작업장 등 아동·청소년 보호복지시설을 비롯해 활동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