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한 방울의 자비
한 방울의 눈물로 흘려주지 않고 한 방울의 물로 주지 않고 한 방울의 자비도 주지 않았다면 그가 당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가 거기에 있었음을 당신은 모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루카 16,24)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