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따스한 눈빛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입력일 2019-10-29 수정일 2019-10-29 발행일 2019-11-03 제 3168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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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살아오며 따스한 눈빛, 부드러운 시선을 받은 적 있었을까

한 번의 식사가 그대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지 모르지만

나만큼은 그대에게

따스한 눈빛

부드러운 시선을 선물하고 싶소.

그대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알기에.

그대도 사랑받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루카 19,9-10)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