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22 새 기획 안내

입력일 2021-12-28 수정일 2021-12-28 발행일 2022-01-02 제 3276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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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도 가톨릭신문은 복음의 기쁨을 널리 전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가톨릭신문you튜브’를 통해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 신앙생활에 활기를 채워드립니다.

■ 생태/환경 지면 신설

새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이에 가톨릭신문은 ‘생태/환경’면을 신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앙인이 실천할 소명과 그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특히 ‘우리본당 탄소중립’ 기획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본당 사례를 통해 생태적 회개의 의미와 방법 등을 공유합니다.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가경자 최양업(토마스) 신부의 시복을 염원하며 양업교회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연중기획을 선보입니다. 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 최양업 신부 관련 성지 등을 돌아보는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는 시복을 향한 희망을 다시금 불태우게 할 것입니다.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

과학과 신앙 둘 다 그 출발점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입니다. 그런데 왜 갈라졌을까요? 그 이유를 알고 다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한국교회의 유일한 사제 과학자인 김도현(바오로) 신부가 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합니다.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

전국 각 교구 곳곳에 자리한 교회 박물관. 그곳에서 한국교회가 품고 있는 교회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유산을 돌아보며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장을 열어드립니다. 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있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

교회음악, 노래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만을 말하는 걸까요? 미사나 성사 때 사용하는 전례음악을 비롯해 하느님을 찬양하고 인간의 마음을 성화시키는 데 힘이 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품고 있으며, 그 유형과 이론 등도 다양합니다. 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가톨릭신문이 더 읽기 편해집니다

가톨릭신문이 더 읽기 편하고 시원한 지면을 위해 신년호부터 본문 활자를 확대하고 지면의 틀을 변경했습니다. 아울러 본문 활자를 키우면서 기존의 큰 활자 지면을 조정, 지면 전체에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글자 간격과 줄 간격 등도 함께 조절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가톨릭신문은 더욱 읽기 편한 지면, 더욱 알찬 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