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고 ‘표현’한 글자,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눈으로만 읽히는 글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지는 글자이기를 바랍니다.”
‘2022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 선정작가로 뽑힌 정소희(세실리아) 작가가 캘리그라피 개인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갤러리1898(관장 고승현 크리스티나 수녀)은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미술 청년 작가’를 공모했다. 올해는 정 작가를 비롯해 3개 팀을 뽑았다. 이어 공모전 당선 작가를 위한 전시회도 마련한다. 그 첫 번째는 정 작가의 ‘세상의 빛’전이다. 전시회는 2월 15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열고 있다.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