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제수품 50주년 축하합니다] 전주교구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23-03-28 수정일 2023-03-28 발행일 2023-04-02 제 3337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전주교구는 4월 6일 오전 10시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성유 축성 미사 중 양재철(안토니오)·이재후(토마스)·박창신(베드로) 신부 금경축 축하식을 거행한다.

1973년 1월 31일 서품받은 양재철 신부는 주현동본당 주임과 군종을 거쳐 1981년 독일에서 연수를 받았다. 귀국 후 1984년부터 월명동·함열·서신동·영등동·오룡동·소양·효자동·어양동본당 주임 등 본당사목에 헌신하다 2014년 원로사목자가 됐다.

이재후 신부는 1973년 7월 3일 사제품을 받았다. 고산본당 주임을 시작으로 남원·월명동·옥봉·노송동·평화동·연지동본당 주임 등 꾸준히 본당에서 사목했다. 이후 교구 사회사목국장, 삼례본당 주임을 맡았고, 2007년 사목일선에서 물러났다.

1973년 12월 27일 사제품을 받은 박창신 신부는 중앙본당 보좌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본당사목 활동을 펼쳤다. 순창·김제·여산·오룡동·효자우전·남원·무주·금암·연지동·모현동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2012년 원로사목자가 됐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