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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3-05-30 수정일 2023-05-30 발행일 2023-06-04 제 3346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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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 마티아 신부)가 5월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법무부가 주최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체류·문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면서 사회통합과 외국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2007년 설립된 센터는 시흥시가 설립하고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외국인복지시설로,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