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새 성당 봉헌 축하합니다] 서울 보문동본당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2-10-04 수정일 2022-10-04 발행일 2022-10-09 제 3313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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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문동본당 새 성당 전경. 보문동본당 제공

서울 보문동본당(주임 박규덕 베드로 신부)이 10월 16일 오전 10시30분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서울 성북구 보문로13가길 33 현지에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당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2078.96㎡ 규모다.

보문동본당은 2010년 8월 5일 돈암동본당과 동대문본당에서 분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주보성인으로 설립됐다. 본당은 2019년 3월에 새 성당을 착공, 2020년 5월 26일 준공 및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본당 신자 수는 총 594세대에 1376명이다.

본당은 3차에 걸친 약정금 봉헌과 모금, 이웃 본당의 관심과 나눔 등 사목자와 신자들의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노력을 통해 새 성당 봉헌의 결실을 보게 됐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