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찾아서’ 주제로 故 마르크 수사, 김겸순·김선애 수녀 등 13인 작품 및 제작 과정 선보여
하느님의 빛을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들이 서울 명동 갤러리1898(관장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에서 3월 28일~4월 6일 전시된다.
‘빛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스테인드글라스와 작품 제작의 기반이 되는 회화, 드로잉, 실물 유리 작품 등 약 40점의 작품이 걸린다. 고(故) 마르크 수사, 김겸순(마리 데레시타)·김선애(마리아) 수녀, 김형주(이멜다), 권녕숙(리디아), 노대겸(요한), 배진희(마리스텔라), 전영신(크리스티나), 조규석(요한 사도), 조상현(안젤리코), 연유정(카타리나), 이산하(미카엘라), 임정은(안젤라) 작가 등 13명이 참여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
1995년 수원교구 권선동성당에 설치된 김겸순 수녀의 작품과 2014년 서울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에 걸린 마르크 수사 등의 작품 제작 과정을 비롯해 배진희, 이산하 등 청년 작가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조상현 작가는 “하느님이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던 ‘빛’을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하늘의 빛을 마음에 담아 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