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행 신부(요한 사도·춘천교구 성사 전담)가 3월 23일 선종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3월 25일 오전 10시 주교좌죽림동성당에서 봉헌된다. 장지는 춘천교구 성직자 묘지.
1972년 12월 8일 사제품을 받은 이 신부는 홍천·임당동본당 보좌를 거쳐 운천·인제·홍천·김화·노암동·주교좌죽림동본당 주임, 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 횡계·포천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성사 전담 사제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