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곤지암본당 꾸리아, 아치에스 봉헌식 거행

이승훈
입력일 2025-03-25 17:41:23 수정일 2025-03-31 13:30:06 발행일 2025-03-30 제 3435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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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곤지암성당에서 조원기 신부와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 단원들이 성모상을 향해 거수경례하며 ‘성모님께 충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수원교구 곤지암본당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단장 이종인 안토니오·영성지도 조원기 베드로 신부)가 3월 16일 성당에서 아치에스(Acies) 봉헌식을 거행했다.

레지오 마리애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아치에스는 라틴어로 ‘군대의 진열’을 의미하며, 봉헌 사열식이라고도 불린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이날 자신을 봉헌하면서 1년 동안 죄악의 권세와 싸울 힘과 축복을 청한다. 각 본당의 레지오 마리애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인 3월 25일을 전후로 아치에스를 진행한다.

아치에스 중 단원들은 대형 벡실리움으로 나아가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라고 봉헌문을 바쳤다. 또 단원들은 아치에스 행사를 마치고 영성지도 신부와 함께 성모상을 향해 거수 경례하며 ‘성모님께 충성’ 구호를 외쳤다.

한편, 올해 설립 25주년(2000~2025)을 맞이한 곤지암본당은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희망의 순례자 곤지암본당’을 지향으로 묵주기도 25만 단 바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