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66번째 주인공은 최영숙(마리아·제1대리구 지동본당) 씨입니다. 지난 주 칭찬을 받은 류지윤(베로니카) 씨가 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20년 전 수원교구 사진가회에서 활동하며 최영숙 씨를 만났고, 함께 사진 공부와 전시를 하면서 친분이 쌓였습니다.
류지윤 씨는 “낮은 이들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가고,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분”이라며 “제가 사진가회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손을 내밀어 마음을 다독여 주셨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서로의 삶과 신앙에 본보기가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관계”라고 전했습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